정보 2014. 4. 2. 14:29

세무사 2014년 시험일정

 

 

 

 

 

 

세무사는

우리나라 엘리트 직업중에 하나입니다.

흔히 말하는 ㅁㅁ사 로 끝나는 직업이죠.

 

변호사, 검사, 판사 , 변리사, 노무사 등등

이런 직업중에 하나이죠.

 

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무사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합니다.

 

2014년 세무사 시험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면

 

1차는 4월 26일

2차는 8월 9일에 있습니다.

접수는 3월10일부터 19일까지입니다.

 

세무사 시험이 쉽다면 누구나 도전하겠죠?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시험에 합격하고자 한다면

제 포스팅 같은 글 보는 시간도 아끼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무사가 된다면

고소득 연봉에

 사회적 지위도 어느정도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27. 12:28

폭행을 당했는데 쌍방과실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마트는 보는 중이었고 맥주 배달업체에서 맥주 배달이 왔습니다.

물건을 내리면 물건과 영수증을 비교(검수라고합니다) 해줘야하는데, 안해주시길래 검수를.해달라고하였더니
왜귀찮게하냐며 욕설을 했습니다.

욕설을 하자 왜 욕을 하냐며 따졌고 그부분에있어서 약간 밀치는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인신공격적인 폭언을 서슴치.않았고 동네 주민 다 들으리는 식으로 욕을 했습니다.

참다못한 저는 욕 하지말라고 등을 밀었고
밀자마자 그사람은 저에게 폭력을 가했습니다.


씨씨티비가 없는 부분(캐셔박스 앞쪽) 에서 얼굴을 주먹으로 10대가량 맞았고 발로 차여서 넘어졌습니다.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밖으로 나와져서 목을 조르시길래 저도 방어차원에서 잡히는대로 잡고 뿌리쳤습니다.


뿌리치는 과정에서 안경을 쓰고 계셔서 안경에 긁혀서 얼굴에 피가 좀 났고요.


주변사람들이 막아줘서 사건은 일단락 되었지맘


경찰쪽에선 쌍방 과실이라고 하네요.

 

이런경우 쌍방 과실이 되나요?


저는 순전히 방어차원에서 잡기만 한거고
그사람이 제목을 조르면서 지힘으로 지가 절 넘겨서 긁히게됐는데..


저는 어디가 부러지고 깨진게 아니라서 그사람이나 저나 병원으론 2주..전 많아봐야 3주 나올것 같네요

 

전 근데 억울합니다. 폭언이란 폭언은 다 듣고


맞는것도 다맞고 저는 방어차원에서 막은게 긁혀서


그것때문에 쌍방과실이라니요...

 

그리고 제가 승무원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만약 벌금을 내게되면 폭행으로 기록에 남는다던데


그러몀 승무원할때 문제가 되지않을까요?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26. 11:29

633포병 견인포 아직도 있겠죠

 

 

 

 

저는 군대를

강원도 인제에 있는

2사단 633포대를 나왔습니다

 

춘천 102보충대에서

양구2사단 훈련소로

그다음 인제까지..

강원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633포병에서 사용하는

KH179 견인포..

무게가 7톤에 이르는 무거운 대포입니다.

 

저는 1년동안 쟈키포수를 했는데

지금도 허리가 아픈듯 하네요 ㅠ

 

저 처음 들어갔을때

견인포 없어지고 자주포로 바뀐다고 들었는데

군대 후임 동원 갔다온 얘기를 들었는데

아직도 그대로라고 하네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저는 챠리였는데

밥 먹을려면

엄청 삥 돌아서 식당까지 가야하고

겨울에는 주말에만 눈이 오고

멧돼지에 너구리 출현해서

조심하라고 하고

봄이 되면 두릅 따다가

행보관이 주임원사에게 받치던 그 모습들..

 

그때는 정말 악몽같았는데

지금은 추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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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26. 11:24

 

 

 

키 정말 후천적인가요?유전아닐까요?
결혼전엔 암생각없이 언능 쉬고싶다고 그러가
정말 빨리 결혼했네요 왤케 빨리했는지ㅡㅡ
2세생각하니 암울해요 제키는 60 신랑은 64
시댁은 형누나시부모님 다 작고 형이랑 신랑은 똑같은데 시댁서 잴큰거;;;
저희쪽은 아빠랑 언니65 엄마는55쯤되는거같고
울집도 작은데 시댁은 더작네요 아생각하면 증말
싫으네요 피부도 그렇고 안좋은거만 골라서 태어난듯.....유전이라는 사람도있고 아니라는 사람도 있는데 시댁이나 저희집 보면 유전일거같네요ㅠ 

 

 

 

 

 

 

유전적인 요인이 제일 중요하구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바뀌는 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형제끼리 혹은 자매끼리도 키 차이나는 걸 예로 드는 경우 있는데 그건 같은 부모밑이라도 쌍꺼풀이 있고 없고 하는 것과 비슷한 거뿐.
태어날때 키가 많이 클 아이 키가 별로 안 클 아이 딱 정해져서 나옵니다.
갓난아기 보면 이 아이는 키가 좀 크겠다 이 아기는 성인이 되도 키가 작겠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단지 부모한테 말 하지 않을뿐.

 

 

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유전은 30%인가 되고 후천적으로 크는게 60%인가??

어쨌든 유전도 조금 있지만 후천적으로 크는게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희집도 엄마아빠 다 작으신데 (엄마가 160정도 아빠가 170안되세요)

저랑 제동생은 커요 (제가 165 동생은 184)

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24. 12:10

가산구내식당 한신 vs 미래타워

 

 

 

 

가산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저는

요즘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신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을 이용해야 하는 것인지

미래타워 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을 이용해야 하는 것인지

 

우선 한신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은

제가 있는 사무실에서 거리가 좀 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고

입맛에는 저한테 더 맞습니다.

 

미래타워 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은

제가 있는 사무실에서 거리가 가깝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금액은 4000원씩으로 같습니다.

 

어디를 이용해야 할까요

 

가산에서

점심 드시는 분들

의견좀 주세요

 

어디가 나을것인지..

 

패션아일랜드 구내식당은 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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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18. 17:14

강원도 철원 ''6사단"에 대해

 

 

 


안녕하세요.
제 동생이 어제 자대배치를 6사단으로 받았더라구요.
인터넷에 대충 검색해보니, 강원도 철원이라고;;
그리고 최전방이라서 엄청 힘들다던데....

혹시 6사단에서 훈련 받으셨던 분들 있으시면
어떤 부대인 지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면회 갈 때, 팁이라든 지 여튼 아시는 건
다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6사단 나왔는데 ㅋㅋㅋㅋ
2,7,19연대 세군대가 있는데 다 빡세다고 보는편...
19연대쪽은 신교대 수료할때 떠다니던 소문이 1대대는 준비태세 맨날한다그러고 ㅋㅋㅋ
저는 7연대거든요. gop타는 대대가 있고 gop에서 내려온 부대가 있는데 둘다 빡센거╋힘든거는 마찬가지고 훈련도 많이 받고요. 일단 여긴 추위 더위 이 둘밖에 없어요 ㅋㅋㅋ 아 근데 시설은 좋던데 특히 7연대쪽이 그나마 제일 좋고 나머지는 평타취.
힘든거면 초반에 적응기하고 훈련받을때??? 그때뿐 요즘은 마편이다 뭐다 해같고
건들면 선임이 성기되니까 ㅋㅋㅋ

 

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보다추운곳


지옥 을 맛보시겠음 ^^ 군생활 힘든건 마찬 가지니깐 열씨미 복무 하셔야 겠음

 

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14. 15:32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중입니다..

저는 회사 막내로 입사했습니다

원인은 회사 30대 후반 노처녀

 

솔직히 처음에는 동경했어요

첫인상은 시원시원하고 경쾌한분이라

그래서 노처녀고 뭐고 생각은 하지도 않았죠

 

근데 친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정체가 들어나더군요

감정은 하루에 몇십번씩바뀌고

제가 남친하고 톡을 하고있으면 와서보고는

퉁퉁거리더니 짜증에 화를내고..

남직원들은 죽어라챙기고 저는 소외시키려고하고..

 

제가 밉상인가 싶어서 잡일이고 심부름이고

열심히 하면서 절 비하하는 막말들어도 웃으면서 참았는데

점점 그 감정기복을 당해낼수가 없습니다

 

한번은 그만좀하라고 경고를 주기위해

저를 여성으로 비하하려고 하기에 큰소리로 아니라고

그런소리 좀 기분이 안좋다고 하니깐

"알았어 너한테 장난도 못치겠네"하면서

남직원들한테 웃음날리면서 당돌하네 여우네 무서워 이러고

 

제가 조금만 남직원들하고 말하거나 농담하면

짜증부리면서 저를 자꾸 소외시켜요....

 

한번은 회식자리에서 막내먹어라 이러면서

다들 제 접시에 음식을 담아주시고 쌈을 싸주셨는데

그거가지고도 저를 째려보면서 왠일이니 그러고..

노래방가서도 전 그냥 노는건데도 꼬실려고 저런노래 몇번부른거야?

이러면서 꼬시는 노래 부른다그러고...

 

정말너무힘들어요...그 신경질적 말투들으면 토할것같아요..

도와주세요 어쩌죠..

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12. 14:24

4대보험 꼭 들어야 하나? 궁금증

 

 

 

 

4대 보험이 고용보험,국민연금,산재,건강보험이라고 들었는데요 각 보험의 용도가 궁금합니다. 왜 꼭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보험을 내고 그 후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이번에 입사하는 회사에서 4대보험이 반드시 의무는 아니지만 머는 꼭 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보험이름이 기억이 안나거등요..월급의 3%가 빠져 나갈꺼라고 하셨어요.
아마도 사업주가 밑에 직원을 신고 하고 한달에 우리가 이 정도 씁니다(직원 월급)해서 세금이라던지 무언가를 공제받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게 고용보험일까요?그리고 제가 그럼 소득이 있는걸로 신고가 될텐데 그 보험만 들고 나머지는 안들었을 경우 집으로 뭐가 날라올까요?소득이 있으니 보험을 가입하라는 등의 내용인 서류같은거요.
근데 만약 그게 제가 일하고 6개월 뒤 날라오면 전 안내고 있던 6개월치의 보험료를 다 내야하는 걸까요?아니면 그 달부터 가입하면 상관 없는걸까요..또 안내고 있던 6개월치의 보험료는 제가 다 내야하는건지 아니면 회사와 반반으로 내는건지.. 궁금합니다..!

 

 

 

너무 질문이 광범위해서 자세한 설명은 어렵습니다.
4대보험 의무가입입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는 사회보험입니다. 강제법입니다.
가입의무가 아니라고 회사가 그랬다면 거짓말을 한 것이고 미가입 적발되면 가입신고 의무자인 회사에 과태료 나갑니다.
회사가 부담해야 할 금액을 줄이려고 미가입하기 때문에 법으로 강제하는 것입니다.
4대보험료 회사 부담금이 많기 때문에 법이 없다면 가입할 회사 하나도 없습니다.
고용보험: 실업급여,국비지원교육
건강보험: 지역건강보험과 동일
국민연금: 노후 연금생활 (과거에 이런게 없어 요즘 노인들 노령기초연금 몇 만원 받고 계시죠)
산재보험: 회사에서 일하다 다치면 보상을 받습니다(회사가 보상을 제대로 안 하므로 만든 것)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안 낸 보험료는 납부의무자인 회사가 책임질 일이지 질문자는 관계 없습니다.
가입신고를 안 해서 발생된 것이라 회사 책임입니다. 보너스로 회사에 과태료까지 부과됩니다.

 

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10. 20:55

안녕하세요!

3월 8일 오후 3시 40분쯤에 강남역에서 쓰러진 여자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라도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이라 마땅히 봉사활동하러 갈 시간도 없고 해서

시간 될 때마다 헌혈이라도 하려고 노력하는 숨넷 여자 사람인데요

 

어제도(3월 8일) 혈장헌혈을 한지 2주가 지난 날이여서

약속 시간 전에 얼른 헌혈하고 와야지 하고 강남역 헌혈센터에 갔어요

 

강남역이 약속장소도 아니고, 헌혈의집이 집에서 멀지는 않지만 버스로 가야하는 거리라서

이번엔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가능한 전혈을 하고 가야겠다 싶었는데

 

그날따라 수치가 약간 낮게 나와서 그냥 혈장헌혈을 하게 되었어요

 

헌혈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기하고 헌혈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는바람에

헌혈이 끝나자마자 괜찮다고 하고 나와버린게 화근이였던 것 같아요 ㅜㅜ

(원래는 지혈밴드를 차고 충분히 누워있어야하지만.. 말안들어서 죄송해요 급해가지고 그만..)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심하게 어지럽거나 하지 않아서

엘리베이터가 오기 전에 헌혈의 집에 다시 얼른 들어가서 포도주스를 한 잔 따라가지고

엘리베이터를 탔거든요

주스가지고 엘리베이터를 타이밍 좋게 타서 기분좋아져서 내려왔는데

 

바로 앞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발을 디디는 순간 ,너무 어지러워서 앞이 하나도 안보이는거에요

토할것처럼 울렁거리고 앞은 안보이니 균형감각도 떨어져서 저도 모르게 휘청거리다가

결국 쓰러졌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헌혈의집 안내해주시는 이모님께 제가 부딪혔다고 들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저보다도 더 아프셨을지도..ㅜㅜ

 

많은 분들이 쓰러진 저를 보고 119에 신고하고 걱정해주셨는데요

 

제 몸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아 쓰러져있을때 어떤 여자분하고 남자분 두 분이

응급조치를 취해주셔서 금방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ㅜㅜ 정말 감사드립니다..

 

*헌혈 후 쓰러졌을 때

누워있는 상태에서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고 있으면 의식이 점점 돌아오더라구요

나중에 혹시 저처럼 쓰러지신 분이 계시다면 꼭 그렇게 해주시길!!

 

저를 도와주신 분도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가는 중에 저를 도와주셨던거라

약속이 좀 늦을 거 같다고 친구분과 통화하시는거 들었어요

정신없어서 얼굴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 완전 천사로 보였어요 다들(진심..)

 

길한복판에서 쓰러져있다가 주변사람들께 도움을 받고

헌혈의집에 다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쭈그려있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정신없는 저를 위해 걱정해주시고

음료수도 권해주시고 정말 아프고 민망함과 동시에 감동이였습니다 ㅜㅜ

 

헌혈의집에서도 간호사님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택시까지 같이 타고 집 앞까지 데려다주시더라구요..

 

헌혈 한 번 하러 갔다가 여러 사람들께 민폐만 끼쳤던 하루였네요..

 

어제 정말 많은 사람들께 도움을 받았는데 감사의 말을 전할 길이 없어

인터넷에 이렇게 처음으로 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어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살아서 이렇게 글을....ㅎㅎ

복받으실 거에요 다들~!!^ㅇ^

 

 

*그리고 헌혈은 급한 약속이 없는 날,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신 후에 나오시길!

저도 나름 헌혈 자주한다고 했던 사람이고 몸상태도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헌혈 후 휴식을 취해야한다는 간호사님 말안듣고 급하게 나와서 벌받은 것 같아요

posted by 꿈꾸는호빵
:
정보 2014. 3. 10. 20:54

현재 의사남자친구랑 사귀고있습니다.

사귄지는 거희7개월쯤 됬구요,..

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가 주치의달고부터

혼자서 수술맡아 하게되면서 더 많이 바빠졌답니다.

그는 지금 정말 많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많이 속상해요



들어보면,

하루에3-4시간잔다고 하네요..

거희못잘때도있고,. 새벽에도 응급수술이 있으면

수술하고,.

주말쯤 교수님과 회식도있으면 가야되고,..

휴우,..

실제로만나면 저녁내지 새벽에야 겨우볼수있어요,..

약속잡고도 환자오면 약속취소는 기본이며,

만나도 응급콜오면가야되는지라,. 만나도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그렇네요,..

사실 처음에는 그래도 일주일한번은보고는 했는데,

주치의달고부터는 거희볼수가없네요...

톡으로 2,3일에 한 두통,.

정말 많이 힘드네요,..



중요한건, 제가 많이 사랑하고있고,

좋아하고있다는거예요.

처음으로 이런감정을 느끼게해준 소중한 그 사람.



내가 그에게 끌렸던건, 나와 비슷한공통점을가진것, 그 이후로 남자다움, 의료행위에 책임감, 믿음, 그외에도 많지만,..

문제는 연락이 잘 안된다는것..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다는것..

그가많이 힘들어하는건 알아요,. 병원에서 늘 지내야되고, 바쁜 그 사람.. 이해하려 노력하고 생각많이해요



근데,..

저도 힘드네요,..보고싶어서.. 힘들어 계속눈물이나요



많이 좋아하고있어요. 정말 많이..





보고싶어요. 그치만, 그가 일하는곳에 찾아가거나 하고싶지는 않아요.. 가더라도 연락안되면 못보는것.

그리고 불편하게하고싶지 않아요.





근데, 정말 보고싶은데, 보고싶어 미칠것같네요

난 그냥 아주잠깐이라도 1분정도라도 그냥

꼬옥 안아주고싶어요,..



진짜힘들어요..나쁜생각은안해요,

그가 의사라서가 아니라,

전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어요.

posted by 꿈꾸는호빵
: